해일 도달하는 긴박의 상정, 열차에서 대피 훈련도

"방재의 날"하루, 대지진이나 해일 등을 상정한 방재 훈련이 곳 곳에서 열렸다. 수해 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대규모 재해가 일어났을 때의 행동과 대피 절차를 확인했다.
가나가와 현 요코스카시의 JR요코스카 역에선 쓰나미에 대비한 긴급 정지한 열차에서 피난하는 훈련이 열렸다. 해일의 도달까지 시간이 없다는 긴박한 가정 하에서 공모에서 약 1100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하차용 사다리를 사용하지 않고 서로 지지하면서 선로 옆으로 내리고 탈출했다.
한편 정부는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 대응 훈련을 새벽부터 시행하고 장관들은 도보로 총리 관저에 모여든다. 아베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긴급 재해 대책 본부 회의를 열고 지방의 재해 상황이나 각 부처의 대응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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